미국 조기유학 F1 학생비자 발급 돕는 일대일 상담세미나 운영

캐나다나 뉴질랜드로 조기유학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가장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찾는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미국에서 공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F1비자 학생비자이다.

미국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I-20라고 하는 입학허가서가 필요하고, I-20를 받았다면 그때부터는 비자인터뷰 통과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학업을 위한 학생비자라 하더라도 서류 준비에서부터 영사를 직접 대면하여야 하는 인터뷰까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미국 비자 발급의 경우 성인들은 본인의 직업에 따라 또는 연소득이나 재정 보증인의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한 케이스가 발생하고, 비자 인터뷰 결과도 장담하기 어렵다. 혹시라도 미국으로 가려는 의도가 학업이 아닌 체류 목적, 특히 이후 불법적인 취업활동을 할 수도 있다는 전제를 두고 심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조기유학을 위한 F1 학생비자는 성인에 비해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재정 지원을 해주는 부모의 직업과 연소득이 안정적이라는 전제 조건 하에서다.

F1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유학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지난 3년간의 성적표와 추천서를 제출하고 이후 전화나 Skype 인터뷰를 거쳐 I-20를 받아야 한다. 이때 학교에 따라 TOEFL이나 SSAT 점수를 추가로 요구하기도 한다. 무사히 I-20를 받았다면, 이후에는 부모가 재정적으로 지원해 줄 능력이 된다는 것을 서류상으로 증명해야 한다. 학업 목적의 조기유학 비자는 증명 과정에 큰 무리가 없다면 대체로 통과되지만 예전에 비자 거절 이력이 있거나 부모의 재정력이 약할 경우 다른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조기유학 컨설팅 전문 헬로우에듀 측은 “비자 거절 이력이 생기면 다시 비자를 발급받기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헬로우에듀는 비자 받기에 다소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라도 유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상황에 맞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돕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5월30일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