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선생님.

곧 있으면 스승에 날이라서 인사드릴겸 해서 연락드립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는 이제 본과 3학년이라 실습 도느냐고 바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갈시스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서 옛날에 베이커스시절때 걱정없이 지내던 시절때를 회상하면

그때가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때는 빨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뭐가 그리 급했을까 싶어요. 

선생님 덕분에 그 시절에 딴생각 별로 안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